"건담은 어떻게 만들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건담 시데를 말아먹고 씹덕계에서 공공의 적이 된 후 10년간 버로우를 탔던 후쿠다의 복귀작. 물론 감독은 아니고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라는 이상한 직책이지만 영향력은 꽤 있는듯.

남성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메카닉, 이쁜 히로인들, 서비스신 등)를 전부 때려박아놓고 과거 작품들의 오마쥬까지 삽입. 후반부 들어서는 변태행위가 어디까지 가는지 야애니급의 수위를 보여주며 누가 봐도 너무 많이 가버렸다.

방영 당시엔 개같이 까였지만 되돌아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작품

Posted by On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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